KT&G대전공장, 신탄진권역 3개 동 겨울나기 나눔 지원

KT&G 대전공장(공장장 맹경호)이 신탄진 권역 3개 동(신탄진동, 석봉동, 덕암동)에 25일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ON-情’ 행사를 진행했다./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신탄진동은 25일 KT&G 대전공장(공장장 맹경호, 이하 KT&G)에서 신탄진 권역 3개 동에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ON-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G는 신탄진동 권역 3개 동(신탄진동, 석봉동, 덕암동)에 따듯한 겨울나기 나눔 지원 행사를 열고 동별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장년 등에게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신탄진동은 방한화, 석봉동 난방용품과 덕암동은 이동에 편리한 실버카와 동지를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동지 팥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을 했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2023년부터 신탄진동 권역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는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ON-情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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