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22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문화활동 프로그램인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장하는 날’ 프로그램 대상자는 총 355명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김장 김치가 필요하신 어르신 331명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밀키트를 활용해 생활지원사와 대상자가 1대 1로 김장 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24명을 대상으로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접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함께 간식도 먹는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며 단체 프로그램 형식으로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김장 김치가 필요하신 어르신을 선정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김장 김치 만들기를 댁내에서 진행한 것과 직접 복지관에 오셔서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프로그램이 됐다"고 말했다.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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