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드론의 성지·메카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된 ‘2024 동구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23일을 끝으로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동구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코딩 드론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코딩 드론 입문 교육반(2024년 신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체험하고 자격증 취득하는 드론 입문 교육반(일반ˑ배려)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및 영상을 편집하는 드론 중급반(2024년 신규)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번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드론, 동구날다’ 슬로건 아래 드론 이론교육부터 드론 항공 촬영과 홍보 영상 편집까지 진행하며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높음' 비율이 평균 99%를 넘기며, 내년 드론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과학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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