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에서 농어촌버스가 경로를 이탈하고 논으로 떨어져 10대 승객이 중상을 입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6분쯤 의성군 단밀면에서 승객 2명을 태운 채 도로를 지나던 농어촌버스가 도로 옆 논으로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객 A(10대·여) 씨의 이마가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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