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분당 판교대장지구 신혼희망타운 안에 건립한 국공립 ‘판교별빛 어린이집’이 25일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에서는 106번째이자 판교대장지구에서는 8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시는 총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들여 전체 1154㎡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판교별빛 어린이집을 지었다.

보육실 14개, 교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을 갖춰 30명의 보육교사가 0~5세 영유아 198명을 돌본다.

신혼부부가 많은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들어섰다.

시는 신혼희망타운 특성과 보육 수요를 고려해 보육정원의 80%까지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 자녀가 우선 입소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공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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