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샘고을 게이트볼장·태인시장 등 3개 사업장 점검

이학수 정읍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구)태인시장 부지, 감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당부했다.

정읍시는 이 시장이 전날 3개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준공 전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적시에 점검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주 1회씩 실시되고 있다.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현장에서는 경기장 내 대기라인 폭을 20㎝ 확장하고 불필요한 벽면 공간을 제거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구)태인시장 부지에서는 겨울철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감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장에서는 인접 도로보다 건물이 낮은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침수 방지를 위한 우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차장 진입로의 가각 전제 확보와 인도 난간 설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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