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제6회 한국코드페어 대회 '금상' 수상


금상 1팀(1명), 은상 3팀(개인 2명, 1팀)…내년 ISEF 한국대표로 출전

대전교육정보원 전경. /대전교육정보원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한국코드페어 전국대회'에서 금상 수상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한국코드페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SW·AI 기술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SW공모전, 해커톤, 온라인공부방’ 등 3영역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대전지역 학생들은 12팀이 출전해 SW공모전 분야에서 초등부 금상 1명(대덕초), 은상 1팀(한밭초, 대전전민초), 중등부 은상 1명(대덕중), 고등부 은상 1명(대전외국인학교)을 수상해 디지털 역량을 발휘하며 내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앞서 대전교육정보원은 대회 참가 학생 및 SW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코딩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융합 프로젝트 특별교육을 7월에 실시했으며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작품 제작비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사의 컨설팅 등)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이다.

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정보원은 단순한 기술 능력만이 아닌 동료와 협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 문제의 통합적 해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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