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찾아 '현장 소통' 나서

홍승미 광주전남병무청장은 광주 북구 케이제이메디텍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병역지정업체를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21일 광주전남병무청에 따르면 홍 청장은 전날 광주 북구 소재 케이제이메디텍의 업체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정업체와 소통을 통해 일선 산업현장의 고충을 공감하고 복무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제이메디텍은 치과용 임플란트 및 의료수술용 기구 생산 전문업체로 2008년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됐으며 현재 산업기능요원 4명이 복무 중이다.

이 업체는 군사교육 소집 중 임금지급, 보충역 채용 등 우수한 복무관리로 올해 지정업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승미 광주전남병무청장은 "병역지정업체장에게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당부하고 이들이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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