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1홀에서 수험생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뮤직페스티벌은 ‘쇼’ 발산, ‘끼’ 발산, ‘흥’ 발산 등 3개의 주제로 펼쳐지며, 청소년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쇼’ 발산과 ‘끼’ 발산은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의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으로 짜여졌다.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와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동아리 등이 끼의 무대를 선보인다.
‘흥’ 발산은 1VERSE, 전파상사, 아디오스오디오, 내귀에도청장치, 임단우 등의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뮤직페스티벌을 5년 만에 연다"며 "많은 학생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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