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내달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인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해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공연은 무료이며 육아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 우측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현주 이천시 여성보육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며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