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프로당구 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톱랭커 63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19일 개막해 27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PBA 팀리그 4라운드로 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에스와이, SK렌터카, NH농협카드,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크라운해태 등 9개 팀이 총 36번의 경기를 펼친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9개 팀 대표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개막식에서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