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12월 6~7일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잇츠홈쇼핑주식회사 포스터.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와 7일 오후 3시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를 무대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55년째 청국장 맛집을 운영 중인 주인공 할머니가 홈쇼핑 쇼호스트인 손녀를 위해 홈쇼핑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버라이어티쇼 연극이다.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는 베테랑 코미디언들의 끊임없는 애드리브와 푸드 홈쇼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생방송 홈쇼핑 속 위기를 극복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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