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내달 7일부터 양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을 위한 공연 ‘두들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인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 라이브 연주를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다.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바다로 간 작은 거북이를 찾아 떠나는 바다 여행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두들팝’은 2018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23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연극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여러 매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지난해에는 2023년 미국 링컨센터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전 예약은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다. 36개월 이상 관람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해야한다.
공연 당일 관람객에 한해 기념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인증 시 ‘푸룻푸룻프렌즈 굿즈’ 증정 이벤트와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샵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및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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