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의 맛 BI & 영상 공모전' 시작


12월 5일까지

남원시가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남원의 맛 BI & 영상 공모전을 시작한다.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남원의 맛 BI & 영상 공모전'을 시작한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의맛 공모전'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원의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과 BI, 남원의 맛집을 찾는 영상 공모전까지 국민참여형 브랜드 개발 차원에서 기획됐다.

앞서 지난 11월 4일부터 진행된 네이밍 공모 부문에는 총 203건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20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남원미식, 남원미락, 자연이 빚은 남원의 맛' 3건이 BI 공모 부문에 활용된다.

BI 공모 부문에는 △최우수작(1명) 100만 원 △우수(1명) 70만 원 △장려(2명) 30만 원 △참가상(5명) 5만 원상당 기프트권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빅데이터로 조사된 남원의 맛집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 공모전은 △최우수(1작품) 200만 원 △우수(2작품) 150만 원 등 총 33명에게 1000만 원 상당 상금이 수여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BI &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남원시민 뿐아니라 전국민에게 남원의 맛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BI)가 돼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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