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장학재단은 2024년 하반기 장학생 33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장학생은 △우수 48명 △희망 160명 △효·선행 12명 △과학 4명 △특기 7명 △행복 50명 △사랑 15명 △꿈키움 8명 △긴급복지 15명 △사랑더하기 12명 등이다.
장학재단은 10개 분야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 973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2006년 4월 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장학재단을 통해 초·중·고·대학생 1만 3166명에게 모두 108억 852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춘근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경험이 본인의 역할을 다하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학증서라는 이름으로 받는 우리 공동체 사랑과 관심을 더 크게 돌려줄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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