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6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 분야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다.
선발되면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7주간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감염병과 질병에 대해 배우고,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경험한다.
시는 바이오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서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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