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K-MARKET에서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은 포천지역 내 우수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자, 기업 대표자 등 총 21명이 현지 기념식과 판촉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판촉전에는 △숭인내추럴팜 △엠지푸드솔루션 △사과깡패 △정희식품 △성진식품 △신천식품 △강동퓨어푸드 △맛찬들백미식품 △어담 △하도식품 △백호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프레스코 △이동갈비 △서진식품 등 16개 식품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다른 K-MARKET의 매장에서도 홍보와 판매를 이어가며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베트남 판촉전은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동남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외 판촉전과 더불어 지역 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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