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17일 백제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주시 자율방재단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방재단원들과 함께 한마음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구읍의 장희진 단원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이인면의 윤용대 단원 등 9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탄천면의 심규홍 단원 등 9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목 제거, 예찰 활동, 안전 관리 지원, 수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특히 인근 지역인 논산에서 발생한 큰 수해 당시,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신속히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논산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오부석 단장은 "앞으로도 방재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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