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종합 스타일링 체험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청년들이 면접 현장에서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첫인상 특강 △1:1 맞춤 종합 스타일링 체험(패션, 뷰티, 헤어) △증명사진 촬영을 통해 진학과 취업 준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완화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9세 예비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0일부터 행사포스터 우측 하단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3 학생들이 관내 패션, 뷰티, 헤어 업장에 직접 가서 전문가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증명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체험이 예비 청년들이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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