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24년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와 동구청소년수련관,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소년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체험·놀이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우수 청소년 4명과 우수 청소년 지도사 2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생에 한 번 뿐인 청소년 시기가 훗날 아쉬움으로 남지 않아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면서 유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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