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정읍어머니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


문화예술 통해 소통과 협력 실천…정읍교육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

정읍어머니합창단은 ‘Dona Nobis Pacem’을 비롯한 8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정읍의 시니어 합창단인 ‘드림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공연의 감동을 더 했고 관객들은 어머니합창단의 수준 높은 화음에 큰 박수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 정읍교육지원청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지난 1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어머니합창단 창단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4월 창단된 정읍어머니합창단은 정읍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학부모 31명으로 구성되어, 어머니의 역할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며, 정읍교육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왔다.

이날 정읍어머니합창단은 ‘Dona Nobis Pacem’을 비롯한 8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정읍의 시니어 합창단인 ‘드림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공연의 감동을 더 했고 관객들은 어머니합창단의 수준 높은 화음에 큰 박수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공연에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염영선, 임승식 도의원과 시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합창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열어 모두 하나 되게 하는 힘이 있다"며 "학부모의 역할을 넘어 정읍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러한 노력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박미 지휘자와 정인경 단무장, 그리고 합창단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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