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추락사고로 심정지 상태가 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조명 관련 작업을 하던 중 노동자 A(50대) 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