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지난 14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화폐 국비 예산 편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의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화폐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에 대한 국비 편성 및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즉각 편성할 것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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