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친환경 프로젝트 ‘탄탄대로 캠페인’에서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해 15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탄탄대로 캠페인’은 △다회용컵 사용하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안 쓰는 물건 나눔 △잔반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등 총 9개의 친환경 과제를 실천하는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총 64만 6509g의 탄소 절감 효과를 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9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탄탄대로 캠페인 참여로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으로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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