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등 7개 단체,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

대전 중구 선화동 커먼즈필드 대전 작은이야기방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포함한 7개 공공기관이 ‘2024년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을 포함한 7개 공공기관이 대전 중구 선화동 커먼즈필드 대전 작은이야기방에서 ‘2024년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2024년 성과보고회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총 7개 기관이 함께 펼친 청렴·윤리‧인권 활동과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향상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공동으로 펼친 청렴‧윤리‧인권 활동 성과는 △‘릴레이 7·7·7 캠페인’ 등 캠페인 3건 △반부패 주간 합동 운영 △청렴 윤리 경영 교육(임직원 152명 참여) △합동 청렴 퀴즈 대회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릴레이 7·7·7 캠페인’은 청탁 금지법, 공익신고 안내, 이해충돌 등 7개 청렴·윤리·인권을 주제로 7개월간 매월 웹툰·포스터 등을 제작 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 임직원은 물론 시민에게도 쉽고 재밌게 청렴 문화를 알렸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공공기관들이 손잡고 한 해 동안 펼친 청렴‧윤리‧인권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웹툰 제작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청렴 윤리·인권 경영을 위해 2022년 대전 지역 기관 간 결성한 협의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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