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의 2024년 정기공연 ‘사람을 잇는 길’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동체의 화합·소통·이해를 주제로 한 가무악 공연으로 기악과 연희, 소리, 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 요소가 결합한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시립전통예술단의 올해 역량을 총집결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예술적 감명과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대 변화 속에서 인류는 인간과 자연, 신 등 다양한 존재와 소통하는 사회적 존재로서 공동체적 삶을 위해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는 주제 메시지가 장별 비언어적 인형 막간극을 통해 전달한다.
이번 정기 공연은 사전 예약자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21일 자정까지(선착순 마감) 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후,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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