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업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한다.

시는 이 협약으로 위기브를 활용해 안성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정보, 답례품 안내 등의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는 모금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하고, 기부 금액의 30% 안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기브로 예비 기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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