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에 22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5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참가의향서 제출 업체는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자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내년 2월 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흥시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 등 본 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답변 절차를 거쳐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준 모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사업 수행 능력이 우수한 업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본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의향서 제출 업체 목록은 시흥시 누리집의 ‘시정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