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78km 지점 3차로에서 27t 트레일러가 24t 화물차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다시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7t 트레일러 운전자 A(50대) 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고, 24t 화물차 운전자 B(60대) 씨도 뇌진탕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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