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시 달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쯤 달서구 장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9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6대, 인력 14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1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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