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진료 지속성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종합병원급 이상에 대해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 진료분’에 대해 평가를 한 결과다.
평가지표는 치료지속성을 평가하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이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우리 병원을 찾아주는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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