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여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딸기연구회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농가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딸기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교육에는 이날 교육을 포함 총 45명의 딸기 재배 농가,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딸기 화아분화 단계와 생육 상태를 분석하고 검경 기술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는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화아분화를 직접 관찰하고 생육 문제를 직접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딸기 재배 농가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생육 문제를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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