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에서 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조합원 30명이 참여해 베트남 현지 과일 시장과 열대과일 농장을 견학하며 영농 기술을 교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해외의 다양한 환경에서의 농업 기술을 견학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탄동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삶이 나아지고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탄동농협은 조합원을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농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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