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는 반려식물 애호가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식물들도 전시한다. 또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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