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가져


시민 일상 속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 위한 발걸음 

12일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김명숙 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위원들이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의회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12일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 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는 김명숙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의원들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연구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 현창용 중앙대학교 교수가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며 참여 의원들은 녹지공간 조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시민 일상 가까이에 더 많은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자투리 땅을 활용해 탄소 흡수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