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13일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김치나눔 봉사활동 ‘김치 더하기, 사랑 한포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치 더하기, 사랑 한포기’는 지역 내 재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각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활동이다.

대전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5년째 김치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직원 20여 명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듯한 손길을 건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가정이 몸과 마음이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 바란다"며 "대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해 백춘희 대표이사 취임 후 임직원 프리마켓 '함께하장(場)', 환경정화활동, 녹색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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