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28~29일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천군에서 생산되거나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 특산품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는 서천군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은 1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현재 한산모시, 소곡주, 서래야쌀 등 26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답례품 추가 모집을 통해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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