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지방자치 어워드’ 최고경영자상 수상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 유성구의 혁신적 정책과 성과 인정받아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1일 광명 아이벡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성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 창업,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 분야에 매진해 왔으며,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자치분권대학에서 큰 성과를 이룬 공로로 최우수캠퍼스상과 우수공무원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으며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을 살리는 차별화된 지역브랜드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유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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