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내 8개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시험장 주변에 3~4명씩 총 26명의 단속요원을 배치해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계획이다.
관내 수능 시험장은 △광명고등학교 △광명북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 △명문고등학교 △소하고등학교 △운산고등학교 △충현고등학교 △광휘고등학교 등 8개이다.
서호준 광명시 가로정비과장은 "인생에서 중요한 날인 수능일에 지역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특별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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