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부스터)’를 지난 11일 송내어울마당 1층에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스터’는 실습과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부천시는 ‘부스터’를 재학 청소년 대비 소수인 학교 밖 청소년이 다같이 모여 마음을 열고 꿈꾸며, 오롯이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람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며 "부스터에서 자립을 위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부스터 설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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