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11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취약계층 아동에 500만 원 상당의 당진 쌀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아동의 건강한 식단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당진 장고항쌀 2200㎏은 당진시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건강지원센터 등 복지시설에 등록된 저소득 아동 22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을 내미는 당진발전본부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 농가의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명절마다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과 상생하며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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