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충남대 3개 기관과 보건·의료 분야 활성화 위한 협약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2일 △충남대 간호대학(학장 강문희) △충남대 간호대학 BK21 Four 사업단(단장 송라윤) △충남대 CNU 커뮤니티케어센터(센터장 박명화) 등 충남대 3개 기관과 보건·의료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돌봄 친화 도시 구축 및 보건·의료 지원 활성화를 위해 12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충남대 간호대학(학장 강문희) △충남대 간호대학 BK21 Four 사업단(이하 BK21 Four 사업단, 단장 송라윤) △충남대 CNU 커뮤니티케어센터(이하 CNU 커뮤니티케어센터, 센터장 박명화)와 △건강서비스와 사회서비스 증진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의 보건·의료 향상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사회서비스 종사자 전문 교육을 포함한 활발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해 보건·의료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문희 충남대 간호대학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서비스와 사회서비스 증진에 힘쓰고 해당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화 CNU 커뮤니티케어센터장은 "대전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최적의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되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숙희 BK21 Four 사업단 부단장은 "대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은 건강한 대전으로 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