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수능 시행 준비 점검 및 수험생 격려


"최고의 컨디션 유지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주길"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1일 충남여고를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 ㅣ 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설동호 교육감이 충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 점검 및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 교육감은 시험장학교의 시험실과 상황실 및 듣기평가 관련 방송 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험 준비 상황과 시험장 안전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시험장학교의 수능 시행 세부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화재예방 대책 및 한파 등에 따른 각종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세부적인 사항을 질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고3 수험생의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교사들과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인생에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시험에서 갈고 닦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입시 마무리 지도와 시험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코앞으로 닥친 시험에 긴장과 부담을 안고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독여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며 그동안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결점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건강을 잘 관리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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