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 개최


삶터, 일터, 쉼터로의 미래농촌 구현 화합의 장 마련

9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 개최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9일 당진시 우강면 약시우강사랑채에서 ‘2024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을 활성화 사업을 함께한 11개 읍면 주민, 마을관계자, 활동가, 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문한석 농촌활성화네트워크 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한 후 오성환 당진시장이 축하 인사를 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마을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김현숙 면천활력바라지복지회관 사무장이 ‘회관 및 면천목욕탕 성공사례’를, 충남 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우강면마을관리소 서해연 소장이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愛잇슈 박태호 마을 기자와 푸레기 마을 김수정 마을해설사도 마을활동가로서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각 거점에서 운영한 활성화 프로그램 결과물(△플라워 키링 △서예 족자 △자화상 △우드버닝)을 전시하고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농촌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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