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교육부 장관상 수상


부총리 표창과 우수도시 동판 수여 받아

당진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8일 부총리 표창과 우수도시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평생학습도시는 199개로 시 단위인 64개 도시 중 6개 도시를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다.

당진시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학습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시민 주도적 참여 기회 마련, 소외계층(장애인, 경계선 지능인, 직장인, 신중년 등)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란 영예를 얻었다.

성환 당진시장은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전국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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