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올해 공동체 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 ‘통(通)하는 날’ 행사를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는 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욕구와 문제를 협력해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동체 사업을 추진, 올해 총 38개 공동체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했다.
‘동상일몽’ 사업은 5~10명 이상 주민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34개 모임이 활동했다.
‘생활사촌’ 사업은 동일 공동주택 거주자 20명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모임이 활동했다.
‘아동돌봄’ 사업은 돌봄 공동체 활동을 하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모임이 활동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체 활동이 광명을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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