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3곳 확대


과천노인복지센터·구세군 승리요양원·새마을회와 주민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과천시는 8일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증가에 대비하여 협약 기관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 관계자과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8일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지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과천노인복지센터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구세군 승리요양원은 일시보호 서비스를, 과천시 새마을회는 주거안전 분야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필요한 돌봄 서비스 유형과 지원 대상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기존 복지 서비스에서 사각지대를 잘 보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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