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가 연말을 맞아 10만 원 기부 시 최대 1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1+1+1 통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세액공제과 답례품이 제공되는 기본혜택 외에 경품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총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2월 9일부터 당첨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추가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그동안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우리쌀꾸러미 5종세트 △감태도시락 △혜미읍성 딸기와인이며, 당첨 시 무작위로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대비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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