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여류작곡가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다.
진주여류작곡가회는 2023년 12월 창단한 진주시 최초의 여성 작곡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동서음악이 공존하는 우리의 음악적 환경에서 진주와 관련된 새로운 음악의 창작을 추구하며 국내활동과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창단연주회는 회원과 김범기, 이승엽 등 2명의 초청작곡가들의 진주시와 관련된 동요, 가곡, 기악곡,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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