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6개교를 대상으로 8일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간부공무원이 아침 검수 시간부터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식품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 확인 등 급식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충남여자중학교를 방문해 1000명이 넘는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쓰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식중독 사고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급식 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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